| 우리 얼굴 안 본지 너무 오래 된 것 같습니다. 코로나 처음 터졌을 땐, 일년이나 이년 정도 정부 지침 따라서 잘 참아주면 코로나 극복도 빨리 되고 좋을 것 같아서 잘 따랐습니다만...지금 보니,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도 모르는 일이고, 조심만 하면 모임도 허용되는 것 같습니다. (식사만 같이 안 하고, 방역 지침 잘 지키면, 학술대회는 50인까지 모여도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회원들 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새로 들어온 회원들도 많은 것 같은데...새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들도 많을 것 같은데....이러면 어떻습니까? (저 이 얘기 아무한테도 안 하고 그냥 던지는 겁니다.) 모임 일시: 2022년 4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4시 모임 장소: 청년다락3호점 (대정읍사무소 근처) 발표자: 우리 센터 회원 누구나 발표 주제: 새를 포함한 야생 동물과 자연환경에 대한 이야기 (학술적이지 않아도 됨. 자기가 나누고 싶은 이야기 어떤 것이든 됨. 발표자는 사진을 포함한 PPT를 준비해야 함.) 발표 시간: 한 사람당 발표 시간은 15분~20분. (20분*6명=2시간. 또는 15분*8명=2시간) 공동 탐조: 4시~6시 (섯알오름, 알뜨르비행장 등에서). ------------- * 청년다락 회의실은 청년(19세-39세)이 신청하는 경우 무료랍니다...우리 회원 중에 이 나이에 들어가는 사람이 누군가 신청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 4월 9일이면 아마도 마라도 조사가 한창일 겁니다. 그래도, 하루만 빼주시면 좋겠습니다. 4월 9일은 이동기 철새들이 많이 보일 때입니다...공동 탐조 갔을 때 보이는 새들이 많아야 모이고 싶은 마음도 커질 것 같아서요... * 자료집 같은 건 따로 안 만들려고 합니다. 괜히 인쇄비만 많이 들고, 준비하는 사람이 많은 신경을 쓰게 됩니다. 정말로 개최한다면, 발표 신청과 접수, 시간 조정 등의 행정적인 일은 그냥 제가 해도 됩니다. * 이렇게만 하면, 참가비를 낼 필요도 없고, 어떤 비용을 쓸 필요도 없습니다. (숙박비와 식비 등은 참가자가 알아서 해결.) * 개최 여부를 회장님이 결정해서 공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저같은 사람은 비행기 표 예약도 할 수 있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