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뵐 수 있을까요?
제주 떠난지 오래 되어서 새로 오신 회원님들 얼굴 좀 뵙고 싶습니다....
정이근 님, 송인혁 님, 양경식 님, 대나무 님, 민동원님, 희만이형, 남준이형, 창완이형, 은미누님, 완병이형, 장수방 삼춘, 병수형....
그리고, 혹시 제가 성함을 모시지 않았다고 섭섭해 하실지도 모를 모든 회원님들...
제주시청 근처에서 7시쯤 저녁 식사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강**님, 끝나건 재워줍서...
장용창 올림.
010-9904-5224
아, 그리고,,,,,
우리 단체 영문 페이지에 제 이메일이 있어서, 제주도에서 철새 가이드할 사람 구해줄 수 있는지 물어보는 이메일 문의가 저한테 가끔 옵니다....대부분은 제주에서 열리는 각종 회의에 참석한 외국인들이고요...올해 WCC가 있어서 앞으로도 많아질 것 같습니다....
철새 가이드라는 것이, 특히 번식기에는 조심스러운 면이 있어서, 광고는 절대 하지 않고 있고..
혹시 이메일 오면, 이런 저런 이유를 대서 보통 어렵다고 대답을 하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 외국인들에게 철새 가이드를 해주고 싶으신 회원이 있다면,,,
영어는 한 마디도 못해도 상관 없습니다....철새에 대해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이 더 잘 아니까요...
그냥 철새 도래지에 안전하게 데려가 주기만 하면 됩니다...
철새 가이드 윤리만 지킨다면 서로 도움도 되고 외국과 교류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우리 단체의 지침 같은 걸 논의했으면 좋겠습니다.
장용창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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