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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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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난의 장선생님으로부터의 메일

2006/03/13

kang

제주도에 오신다는 메일이 왔습니다..
원본은 이렇고..
Dear miss Kim & mir. Kang:
  My wife & I will arive Korea at  15, March
I go with tour-group, you dont need go to airport
   17, March, from 12:00PM, we have a half-day' break
I hope to see you then,
My hotel is ROBERO HOTEL(15~16,March)
tel: 00282-64-757-7111
  waiting to see you

해석하면..
나와 나의 아내는 3월 15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나는 단체로 왔기 때문에 굳이 공항에 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3월 17일 12시 이후에 반나절의 자유시간이 있습니다..
그때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15일과 16일에 로베로호텔에 묵을 예정입니다..
전화번호는 757-7111입니다..
볼 날을 기다리며

덧글 9개

강 희 만

16일 저녁을 우리가 초대 했으면 합니다. 2006/03/14

김병수	저녁에 시간 만들믄 좋을 것 같은디....꼭~!!! 2006/03/14

김은미	장선생님이 15일은 로베로 호텔에서 묵고 16.17일은 서귀포시에 있는 하나호텔에 묵으신다는군요..그래서 15일 저녁에 모이기로 했습니다..의견 주세요.. 2006/03/14

장용창	17일 낮 12시부터 반나절 동안을 챙겨달라는 게 더 중요한 내용 아닐까요? 물론 15일 저녁을 같이 할 수도 있겠지만...글의 내용으로 보아 "단체관광인데 17일 오후는 일정이 없으니까. 그 때 새를 보고 싶다"뭐 이런 2006/03/14

장용창	의도 아닐까요? 2006/03/14

장용창	우리가 타이난에 장 선생 보러 간 게 아니라 새를 보러 간 것처럼 장선생도 우리보다 새를 더 보고싶어할 것 같은데. 2006/03/14

kang	15일날 장선생님이 시간 될런지 아직 미지수..메일을 보냈는데 답장이 없다..그래서 상황보면서 만나야 할듯.. 2006/03/14

김병수	15일에는 저녁 6시10분부터 수업이 있어서....16일이 좋은데? 2006/03/15

강명철	ㅋㅋㅋ 오늘도 술자리? ㅠㅠㅠㅠ 술마시면 안되는디 살쪄서 ㅋㅋㅋ 200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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